사회생활 7년차 직장인입니다.
면접을 보러 다니며, 직업 / 커리어를 통해 여러가지 꿈을 꾸고 또 실현하고자 했던 것 같은데.. 직장을 한 해, 두 해 다니다보니 그런 꿈이나 생각들은 잊어버리고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선명해지는 생각은 '직장은 내 꿈의 전부가 될 수 없고, 나의 인생보다 우위에 서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없다.' 는 것 입니다. 20대 청춘 아름답고 소중히 보내시고, 어느 직장에 들어갈 것 인가보다는 어떤 인생, 어떤 사람으로 살 것 인가를 생각하는 청춘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2016년 5월 3일
기증자 남수경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