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주 전 기증을 신청했던 정세규입니다.
사는게 정신이 없어 정장을 챙기는데 며칠, 택배를 보내는데 또 며칠이 걸리네요.
늦게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더 이상 입지 못하는 옷들이 다른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11일
기증자 정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