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30대 목사입니다. 지금이 청년들이 살아가기 참 힘든 시대임을 우리 교회 청년들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정장들 중에는 제 결혼식 예복도 있고 주일예배 때 설교하며 입었던 정장도 있습니다. 부디, 이 옷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에게 임하기를"

2017년 7월 12일
기증자 김명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