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께 받은 회색 투피스 정장입니다. 길이와 색감이 저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아 열린옷장에 기증합니다. 정장이 중요한 때엔 요긴하게 쓰이지만 정작 평소에는 손이 안 가기 마련이죠. 저도 열린옷장에 정장을 대여할 일이 있을거고, 제 옷도 다른 사람에게 대여된다면 기쁜 마음이겠습니다. 유용하게 사용될 거라 기대하고 보냅니다! ^-^ 2017년 7월 8일 기증자 신주연/세상의 빛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