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갑내기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지금은 육아와 살림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 않지만 저 또한 치열한 취업활동을 겪었고 수많은 고민들로 힘들었답니다. 저와 남편의 옷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분들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남편은 지금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불혹을 앞두고 있지만 서로의 인생에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인생이란 늘 도전하라고 기회라는 것을 주네요. 그러니 지금의 시작이 두렵더라도 도전하세요. 그렇다면 그 다음의 새로운 도전은 조금 더 쉬울 거예요. 항상 그대들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2019년 3월
기증자 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