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신 출산을 하면서... 늘어난 몸 때문에 넣어두었던 옷을 보냅니다. 경력 단절 후 다시 취업을 하는 과정들이 쉽지 않았고 지금은... 그 시절을 추억하며 살고 있습니다. 힘든 기간이었지만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더 큰 힘을 주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취업 잘 되길 빕니다. 아줌마도 노력하니 되더라구요. 정말 별 볼꺼 없는 옷인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보냅니다. 행운을 빌어요!
2020년 1월 20일
기증자 김미선/LH 주거복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