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벌써 5년차 직장 생활 중인 김경원입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용 정장을 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이직도 여러 번,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도 수차례 하며 여기까지 흘러왔네요!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얻었을 소중한 면접 기회를 앞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증합니다. 이런 곳이 있는 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오늘 대여한 옷은 딱 한 번만 입으시고 취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김경원/패션 섬유 분야 영업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