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복주인의 부인입니다. 주인은 부끄러워 못씁니다^^ 저를 만나기 전 대학 졸업 전부터 인턴으로 시작하여 대기업에 당당히 입사해서 잘 다닐 줄 알았고 다양한 양복을 구입한 듯 하지만.. 양복은 손도 안댄 옷이 가득.. 대기업을 그만두고 일 년정도 백수생활을 겪고(쉽지 않았어요) 다시 중소기업으로의 이직을 여러번 한 후, 지금은 그래도 탄탄한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답니다. 꼭 대기업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본인의 행복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좋은 회사에 입사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은 행복한 취업 하시길~!
2022년 3월 24일
기증자 김**/연구개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