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간의 백수생활 끝에 회사다운 회사에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살이 쪄서 맞는 정장이 없어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딱 아셨는지 맞춤 정장마냥 제게 딱 맞는 사이즈로 옷이 준비되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옷을 기증해주신 기증자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하단 말씀 올립니다. 면접 후 20분만에 합격 통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13일 대여자 전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