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딸 일곱 자매중 첫째 큰딸이십니다. 막내 이모 결혼식에 입고 갈 정장을 대여하였습니다. 친척들이 모두 멋있다며 저보고 장가가도 되겠다 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인데 말이죠ㅎㅎ 입는 내내 회사원이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조금은 불편함도 있었지만 멋진 결혼식의 멋진 체험이었습니다. 2019년 6월 9일 대여자 염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