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잡힌 면접 일정이 있었는데 당장 입고 갈 옷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다 검색을 통해 우연히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갑자기라 경황도 없이 부랴부랴 예약하고 방문을 했는데 세상에,,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ㅜㅜ 블라우스, 팬츠, 구두까지 무료로 빌려입고 풀세팅! 당당히 합격하고 왔습니다! 이게 다 좋은 옷을 입고 간 덕분인것 같아 너무 감사한 마음에 한 글자 적어봅니다. 꼭 제 옷인것마냥 딱 맞던 옷과 구두.. 예쁘게 입고 감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기증해주신 최연숙님과 열린옷장! 항상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9년 6월 10일
대여자 황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