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박주현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기증자 - 문현지 님

돌을 앞 둔 아기의 엄마입니다. 혼자 서는가 싶더니 얼마전부터 아기는 움찔움찔 발을 떼기 시작했답니다. 그 순간이 얼마나 벅차고 감동스러웠느지요. 이 옷은 제가 첫 면접에서 그리고, 수습사원 생활을 하며 입은 옷입니다. 마치 우리 …

치마 기증자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님

<구자현> 안녕하세요. 저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 재직중인 구자현입니다. 현재는 강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근무한지는 벌써 8년이나 흘렀네요. 이제 막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당신에게 이쁘고 좋은 옷은 아니지만 시작하는 곳 …

블라우스,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