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김은하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가방 기증자 - 지가영 님

은퇴하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아끼시던 옷들이라 버리기 아까워 하셔서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활용하기 어려운 옷은 폐기하셔도 괜찮습니다. 벨라백은 제가 쓰던 가방인데 몇 번 사용 안 해서 도움 …

블라우스 기증자 - 김아름 님

안녕하세요! 김아름이라고 합니다. 최근 창업을 준비하며 (사회적 경제 조직)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기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7세 남아를 키우는 전업주부이지만, 출산전까지 일본어통역을 했었습니다. 10년을 넘게 일하면서 …

원피스 기증자 - 박호경 님

안녕하세요! 저번에 기증 후에 답신받고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빅사이즈.. 통통하신 분들이 제 껄 많이 입으셨던데 제가 못 입는걸 나눔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더 추려서 보냅니다. 봉사하시는 분들, …

재킷, 바지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