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기증자 - 박희빈 님
첫 면접을 보고 옷장에 묵혀뒀던 정장을 꺼냅니다. 시간이 지나 사이즈도 맞지 않고 열린옷장에서 다른 사이즈의 옷을 빌려 무사히 면접을 마치고 나니 옷장 속 정장이 생각나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3월 12일 …
재킷 기증자 - 김유진 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길고 긴 이직 준비 끝에 마침내 합격한 중고 신입입니다. 처음 취준을 시작할 때 구매하여 지금까지 이 옷을 입고 여러번 면접을 봤습니다. 요즘 취업난을 실감할 정도로 여러번 떨어지고 좌절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 …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