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유지연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기증자 - 박인 님

2009년 졸업하고 사서 입은 첫 '면접용' 정장입니다. 지금은 이래저래 정장 (특히 면접용) 입을 일이 없는지라 기증하게 되었네요. 입으시는 분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 면접은 회사가 나를 면접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면 …

바지 기증자 - 유현정 님

To.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에 사는 43살 아들 한명을 둔 평범함 주부입니다. 매스컴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장농안에 간직하고 있던 옷 몇 벌 보냅니다. 사회 생활하며 처음 구매했던 옷들인데... 많 …

블라우스,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