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정서윤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블라우스 기증자 - 임승윤 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입사 5년차 직장인이자 예비 아기엄마인, 과거 항공승무원 면접을 준비했던 임승윤이라고 합니다. 저는 졸업학기에 아무 생각없이 넣어본 항공 승무원 입사지원에 최종면접까지 가보고,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 어린 생 …

바지 기증자 - 김소윤 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되어 사연 있는 정장 몇 벌을 보내봅니다. 저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십여년 전 그렇게도 바래왔던 의대에 합격하고 저를 어렸을 때부터 길러주신 할머니께서 "첫" 정장을 사주셨어요. 그리고 다른 …

재킷,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