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리님이 기증해주신 옷을 입고 면접을 본 신승연이라고 합니다. '이 옷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줄 거에요'라는 말처럼 주리님의 옷 덕분에 서류-1차-2차면접까지 합격했어요. 마지막 3차 면접 전에 반납을 하게 됐지만, 마지막 3차 면접까지 좋은 기운이 이어져 제가 원하던 결과가 있길 바래요. 저는 부모님께,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사람에게 자랑이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구요. 주리님도 언젠가 자랑이 되는 분이길 바랄게요.
건강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열심히 살아가요, 우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