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기증자 - 김동원 님
안녕하세요. 지난 5년간 출퇴근을 하며 입던 정장을 보내드립니다. 혹여 낡고 헤진 것은 아닌지 마음이 쓰입니다. 처음 면접을 볼 때 큰 누나가 사준 품이 큰 검정 정장과 낡은 로퍼를 신고 면접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련되고 …
재킷, 바지 기증자 - 임경훈 님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떤 좋은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아끼던 정장을 기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요즘은 취업도 힘들고 정말 청년들에게 힘든 시기일텐데 저의 정장이 취업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재적소에 …
넥타이 기증자 - 조영권 님
벨트,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