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 기증자 - 한정은 님
안녕하세요. 공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6년차 대리입니다. 정장을 기증하면서 제 취업준비 시절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저는 당시 부족한 게 정말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나이도 많고, 좋은 대학을 나오지도 않았고, 공백기도 길어서 취업기간 …
재킷 기증자 - 김민아 님
이 정장은 제가 대학교 3학년부터 중요한 자리에 입고 갔던 옷이에요. 대학 4년 졸업식, 로스쿨 면접, 실무 수습, 그리고 지금 다니고 있는 법무법인 신입 변호사 채용에도 함께 했지요. 20대 중반이 넘어가고, 운동으로 인해 체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