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 기증자 - 이재석 님
안녕하세요. 20대 중후반에 힘들고 어렵고 누군가 나를 조금만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그 때 정장 한 벌 살 엄두가 나지 않아, 깝깝하고 난감한 시기에 저의 고민을 듣고 친한 형님이 주신 정장입니다. 말로는 살이 쪄서 못 …
치마, 재킷 기증자 - 신희원 님
안녕하세요. 제가 취업때 입었던 정장 기부합니다. 갑자기 면접오라는 얘기를 듣고 전날 백화점가서 설레는 마음으로 골랐던 옷입니다. 자켓 55. 치마 55반. 블라우스 55 일거에요. 블라우스가 정장보다 훨씬 비쌌던 기억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