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누나 결혼식 봉투를 받아주기로 했는데 살이 너무 쪄서 양복이 안 맞아서 오랜만에 열린옷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딱 맞고 맘에 드는 정장이 있어 참 다행이었어요. 열린옷장의 도움을 여러번 받았는데 기증자분도 열린옷장도 많이 감사합니다. 비록 술은 잘 안 마시지만 OB맥주 애용할게요.

2022년 10월 23일
대여자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