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안나님,
안나님께서 기증해주신 정장덕분에 무사히 면접 볼 수 있었습니다. 정장을 사기에는 취준생이라서 많이 부담이 되었는데 열린옷장에서 대여받을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었어요. 저도 취직이 된다면 안나님과 같이 정장을 기증하여 저같은 취준생들을 도와줄 수 있길 바랍니다. 정장 진심으로 잘 입었구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6년 2월 28일
대여자 이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