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박수진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블라우스 기증자 - 남효진 님

안녕하세요^^ 저와 저희 신랑이 사회초년생 때 입었던 양복을 기증합니다. 저는 이미 퇴사하여 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가 되었지만, 이 BOX 안의 옷들에는 떨리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첫 면접. 합격하여 연수원에 들어가던 추운 …

바지 기증자 - 유현정 님

To.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에 사는 43살 아들 한명을 둔 평범함 주부입니다. 매스컴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장농안에 간직하고 있던 옷 몇 벌 보냅니다. 사회 생활하며 처음 구매했던 옷들인데... 많 …

재킷 기증자 - 이유민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블라우스, 블라우스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