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홍석훈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넥타이 기증자 - 박제훈 님

2011년.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시작하며 큰 마음 먹고 구입한 첫 브랜드 정장. 수많은 면접장을 나와 함께 드나들던 이 정장.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위하여 치열하게 살아가는 취준생 후배들을 위하여 작은 응원이 되고자 이 정장을 …

재킷, 바지 기증자 - 정하은 님

따듯한 일을 하고 계시는 열린옷장의 담당자님, 고맙습니다! 그리 저에게도 좋은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신랑의 양복을 기증합니다. 10년 넘게 몸 담았던 직장에서 지방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부산으로 발령이 나고, 아무 연고 …

벨트, 셔츠,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