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기증자 - 노지혜 님
첫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열린 옷장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기증하는 정장들은 제가 10년의 컨설턴트 생활 동안 하루 12시간 이상씩 일할 때 저의 전투복이 되어 주었던 정장들입니다. 처음 일 시작하면서 월급 …
재킷 기증자 - 이한나 님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아직은 만으로는 20대 후반 사회인(?)입니다. 매일매일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직장은 아니지만, 연주를 할 때, 시험을 볼 때 항상 정장을 깔끔하게 입고 연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제는 시험 볼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