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기증자 - 풋스마트 님
블라우스 기증자 - 이지은 님
정장이 참 안어울려 고르고 골라 사 입었던 옷입니다. 이제 정장을 입을 수 없는-물론 입으려면 입을 수는 있지만 불편해지더군요-나이가 되니, 옷장 안에서 나를 기다리는 옷들이 참 안되어 보이네요. 컴퓨터로 글 쓸 일이 없어져 …
치마, 재킷 기증자 - 안재희 님
안녕하세요. 옷장에 잠들어있던 옷을 이렇게 뜻 깊에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뻐요! 이 정장은 6년 전 대학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구입해서, 제 첫 직장 최종 면접 때도 입었어요. 현재 그 직장에서 7년차 과장이 됐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