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 기증자 - 김도은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재킷 기증자 - 한란 님
안녕하세요. TV에서 열린옷장을 보고 장롱 속 잠자고 있던 옷과 구두를 보냅니다. 패션업계로 이직한 후 이런 풀 정장은 입을 일이 없어졌어요. 필요한 분들께 전해져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옷을 입고 잔뜩 긴장한 채로 이곳저 …
치마 기증자 - 박지현 님
2011년 코끝시린 겨울, 취준생이었던 나의 취업이야기... 언제 졸업하려나, 뚜벅이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려던 찰나 어느새 졸업반인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다른 친구들보다도 준비도 열성도 부족했던 내 모습에 하루하루 지쳐만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