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장한지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블라우스 기증자 - 신희원 님

안녕하세요. 제가 취업때 입었던 정장 기부합니다. 갑자기 면접오라는 얘기를 듣고 전날 백화점가서 설레는 마음으로 골랐던 옷입니다. 자켓 55. 치마 55반. 블라우스 55 일거에요. 블라우스가 정장보다 훨씬 비쌌던 기억이 나네요. …

재킷, 치마 기증자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님

<구자현> 안녕하세요. 저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 재직중인 구자현입니다. 현재는 강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근무한지는 벌써 8년이나 흘렀네요. 이제 막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당신에게 이쁘고 좋은 옷은 아니지만 시작하는 곳 …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