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 기증자 - 이재석 님
안녕하세요. 20대 중후반에 힘들고 어렵고 누군가 나를 조금만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그 때 정장 한 벌 살 엄두가 나지 않아, 깝깝하고 난감한 시기에 저의 고민을 듣고 친한 형님이 주신 정장입니다. 말로는 살이 쪄서 못 …
재킷, 치마 기증자 - 안재희 님
안녕하세요. 옷장에 잠들어있던 옷을 이렇게 뜻 깊에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뻐요! 이 정장은 6년 전 대학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구입해서, 제 첫 직장 최종 면접 때도 입었어요. 현재 그 직장에서 7년차 과장이 됐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