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정하은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셔츠 기증자 - 윤영오 님

남편 옷은 예물로 맞췄던 귀한 정장입니다 :) 지금은 그때보다 살이 쪄서 맞지 않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신혼 초에 예물로 받은 양복을 입고 "열심히 살아보자!" 하고 의지에 가득 찼던 남편의 모습이 세삼 생각나네요 ^_^ …

치마, 재킷 기증자 - 박지현 님

정말 딱 한번 입은 정장이네요. 제가 운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제 첫 면접이자 지금까지 마지막인 회사 입니다. 지금 기증한 정장 입고 면접 보고는 바로 합격 되었네요. 회사 분위기가 정장을 입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