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비전을 가지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가고 싶었던 회사에 오래전 지원을 해두었는데, 갑자기 면접일정이 잡힌데다가 면접이 너무 오랜만이라 커진 체격에 맞는 옷이 없어 난처했었습니다. 직장생활 하긴 해도 기본정장 입을 일이 거의 없잖아요.. 사기에는 좀 아까운 생각고 들고^^;; 기증해주신 소중한 옷 덕분에 무사히 면접 잘 마치고 왔습니다. 아무리 각박한 세상이라 해도 기증자님같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기분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좋은 결과를 바라봅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7년 2월 1일
대여자 허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