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김세미예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블라우스 기증자 - 김지선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재킷 기증자 - 한란 님

안녕하세요. TV에서 열린옷장을 보고 장롱 속 잠자고 있던 옷과 구두를 보냅니다. 패션업계로 이직한 후 이런 풀 정장은 입을 일이 없어졌어요. 필요한 분들께 전해져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옷을 입고 잔뜩 긴장한 채로 이곳저 …

치마 기증자 - 장정윤 님

안녕하세요. 40대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미혼의 아가씨(?)입니다. 제가 한창 열정을 가지고 일하던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입고 다니던 옷들을 기증하게 되어 부끄러우면서도 기쁩니다. 그 때는 정말 자신만만하고 무서운 것 …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