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다른 청년들에 비해 좋은 곳에 취업을 하여 일을 하고 있지만, 지방에서 올라와 생활하다보니 현실적으로 여유가 적어 정장대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십대 후반에 취업을 했고 그때 산 정장이 맞지를 않네요. 이번 계기로 스스로 게으르게, 열심히 살지 못했음을 깨닫고 반성합니다. 기증해주신 옷으로 필요한 곳에서 잘 입고 왔습니다. 기증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2017년 5월 21일
대여자 김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