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결혼식이 코앞이었지만 안 입는 사이에 정장은 팔이 아예 들어가지 않았고 바지는 간신히 채워져 앉으면 호흡곤란이 생길 것 같은 커져버린 몸... 그렇게 좌절중 열린옷장에서 맞는 정장을 입으니 더 이상 몸이 속박되지 않고 편하게 날아갈것처럼 결혼식에 참여 잘했습니다. 다음 결혼식에도 열린옷장 부탁할게요~


2018년 4월 21일
대여자 정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