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희님. 저는 미국에서 10년째 생활을 하다가 군복무차 급하게 귀국한 이종원입니다. 동희님께서 기증해주신 정장 덕분에 공군 학사장교 2차 전형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최종합격하여 공군 소위로 임관한다면 동희님의 은혜 이짖 않고 국토방위에 힘쓰는 참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면접 때 입을 정장이 없어 걱정되었는데 열린옷장과 동희님의 따스한 마음 덕분에 한시름 놓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