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주 오래 전이 되어버린 저의 첫 회사 출근 시 몇 번 입거나 면접 시 몇 번 입고 세탁 후 옷장에 계속 걸려있던 정장들을 드디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회사는 외국계 은행이었고 이후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재직하여 입을 …
저의 수트가 옷장에서 보다 좀 더 가치있는 곳에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이용하시는 분께 기분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2024년 3월 25일 기증자 김성규 /미국변호사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맞은 생일날 어머니는 저에게 첫 정장을 선물로 사주셨습니다. 그 옷을 입고 여기저기 면접을 보러다니고, 신입사원 연수과정을 거쳐 첫 출근도 함께 했습니다. 학생에서 벗어나 사회로 이제 출발을 하는 청년들에게 …
기죽지말고 자기 자신을 믿고 하고자 하는 일 해내시길 바랄게요. 내가 최고다! 자신감을 가지고 화이팅하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4년 3월 20일 정수정
일에 가장 미쳐있을 때 입었단 정장입니다. 커리어를 쌓고 저의 일에 행운을 가져온 시기에 입었던 옷입니다. 이 옷의 행운이 입는 분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2024년 3월 19일 기증자 서유환 직업분야 마케팅, 창업
처음 보내봅니다. 쓰임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분 좋은 날 입었습니다. 빛나길 바라며 입었습니다. 혹시 누군가 입게 된다면 빛나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2024년 3월 10일 Oliva / 분당
대학생이 되고 처음 샀던 양복입니다. 이제는 작아져버려 저는 더이상 입을 수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양복을 입고 느꼈던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이름 모르는 누군가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 …